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나사토 미노리 (문단 편집) =====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이벤트/한국 서비스/2023년#s-3.13|MORE MORE Making Xmas]] =====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인력 확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사이토 아야카라는 인물로부터 이벤트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연락을 받는다. 첨부된 기획안의 내용이 뛰어난 데다가 자원봉사 형식이라는 파격적인 조건까지 갖추었으나, 스테이지 뒤편이라는 현실문제에 팬들을 마주하게 하는 것이 팬들에게 희망을 전해야 하는 아이돌로서 바람직한 선택인지 하루카가 신중한 자세를 취하자 다른 선택지는 더 없는지 다 함께 생각해보기로 하고 집에 돌아와서 고민하던 중, 강풍으로 취소된 ASRUN의 팬미팅을 떠올린다. 당시 하루카의 슬퍼 보이는 표정을 보고 자기도 뭔가 할 수 있는 게 없을까 생각했던 것을 떠올리며 팬은 좋아하는 아이돌이 이벤트를 할 수 없어서 곤란해 하는 게 더 괴로울 것이라는 생각에 이른다. 다음날 멤버들 앞에서 협력을 구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밝히고, 그렇다면 무대 뒤편을 마주한 팬들이 순수하게 응원할 수 없게 되었을때는 어떻게 할 것인지 하루카가 묻자 그때에는 힘내겠다고 한다. 다시 순수하게 응원하는 마음이 들 수 있도록 잔뜩 힘내서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스태프들을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미노리의 말에, 전날 세카이에서 카이토에게서 비슷한 취지의 말을 들었던 하루카도 납득하고, 아이리와 시즈쿠도 협력을 구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리고 있었기 때문에 의견이 수렴하여 사이토에게 협력의사를 타진한다. 이벤트 회장의 수용인원 상 스태프가 더 필요하게 되자 이벤트를 공지하는 방송에서 지원자를 받기도 한다. 이벤트 당일, 전문 인력들이 아니다 보니 준비과정이 예정대로 되지만은 않았고, 예상 이상으로 힘든 사전작업과 리허설 중에 있었던 조명과 음향 미스등으로 인해 스태프들의 사기가 저하하기 시작하자 시즈쿠의 제안으로 일단 휴식시간을 갖는다. 점차 의기소침해지는 스태프들간의 대화를 들으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 오후부터 참가할 예정이었던 스태프 한 명이 도착하는데, 바로 '닿아라! HOPEFUL STAGE♪' 이벤트에서 만났던 미노리의 팬인 우치야마 유이나였다. 당시에 있었던 라이브에서 미노리로부터 용기를 얻고 처음으로 시합에서 팀에 공헌할 수 있었던 얘기를 꺼내며 이번에는 자신이 미노리의 힘이 되고 싶다는 유이나의 말에 기운을 차리고 어딘가로 향한다. 다른 세 사람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조치를 의논할 때 한발 먼저 스태프들을 홀에 집합시킨 다음, 오늘을 위해 특별히 모여주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자신은 잔뜩 파워를 얻었고 받은 만큼 자신도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할 테니 다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는 말로 스태프들에게 다시 한 번 기운을 불어넣는다. 이후 일정대로 토크쇼, 미니 라이브, 악수회를 진행하며, 특히 악수회에서는 자기쪽으로도 줄을 선 인원들을 보며 자신 또한 아이돌이라는 자각을 갖기도 한다. 무사히 이벤트를 마치고 팬의 힘을 빌려 멋진 이벤트를 만들어 낸 사실에 기뻐하며 아이돌은 팬으로부터 희망을 받기도 하는 존재라고 생각하면서, 받은 만큼 돌려주기 위해서라도 좀 더 힘내기로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